[소임레터] 🔊“구성원들의 역량 성장시킬 수 있는 문화 만들 것”

소임을 다하는 소임레터

2023. 10. 8.

🔊“구성원들의 역량 성장시킬 수 있는 문화 만들 것”

소임레터 #26 | 2023.10.09

✨ 이번주의 소임레터

🌱 안녕하세요. 님, 소임레터의 주간 소식을 전하는 에디터 레아입니다.
🌻 소임러 여러분, 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길었던 연휴도 지나고 나면 짧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한글날로 맞이하는 이 휴식이 다시 일상을 잘 달릴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더 고맙게 느껴져요. 그렇지만 한글날의 원래 의미를 잊으면 세종대왕님이 서운해하시겠죠? 오늘은 제577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이에요. 국립 한글 박물관 일대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앞,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 일대 등 지역 곳곳에는 한글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소임러 분들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 1446년 편찬한 훈민정음 해설서입니다. (출처=국립한글박물관)

👀 소임's PICK 요약

✅ <소셜임팩트뉴스>가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신임 사무총장을 만나 사무국 출신의 총장으로서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 이명신 박사는 비영리단체의 거버넌스 사례와 현장 경험을 담은 ‘아무나 쓰고 아무도 모르는 거버넌스’를 출간했는데요. 북토크를 통해 “조직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거버넌스를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소임 위클리에서는요

📎 플라스틱은 결국 우리 인간에게 쓸모보다 위협이 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이 될 순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다양한 공간에서 만난 ‘수퍼빈-SuperBin’, 수퍼빈이 회수한 순환 자원(폐플라스틱과 캔 등)을 가공하는 공장 ‘아이엠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 기후위기 시대, 행동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확성기’ 한번 달아보겠다고 나선, 기후변화청년 모임 '빅웨이브'를 소개합니다.

📎 올해 초 UN(국제연합)이 활성화 결의안을 채택하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사회연대경제(Social and Solidirity Economy). 지난 달 26일 현장의 전문가들이 사회연대경제의 주요 현안과 미래비전을 학습하고 한국 사회에 전파해나가는 모임이 출범하며, 창립세미나를 열었어요.

📎 전문가들은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이 올해 대비 약 5조 2천억 원 깎인 25조 9천억 원으로 확정될 경우 25개 정부 출연연에서 약 1200여 명의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대표 김찬현)’는 R&D 예산삭감에 나선 윤석열 정부를 향해 공개 질의를 했습니다.

🎤 소임's PICK

🔊“구성원들의 역량 성장시킬 수 있는 문화 만들 것”

🔊 “외부에서 아름다운재단 구성원들을 ‘어벤져스’라고 생각하는 조직이 됐으면 좋겠어요. 사회가 다변화됐고,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한 사람이 그 많은 문제에 대응할 수 없잖아요. 결국 구성원들 전체가 성장할 수 있게 해서, 조직의 역동성을 만들어 내는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난 8월 아름다운재단 최초 사무국 출신 내부 선발로 김진아 사무총장이 취임했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김 총장은 여러번에 걸쳐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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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성, 좋은 거버넌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

📚 “지금 비영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정치·사회·경제적으로 많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이명신 박사는 비영리단체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가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관련해 이명신 박사는 비영리단체의 거버넌스 사례와 현장 경험을 담은 ‘아무나 쓰고 아무도 모르는 거버넌스’를 출간하며, 지난 26일 출판기념 북토크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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