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임레터]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 10년차 비영리 IT 활동가 박용입니다

소임을 다하는 소임레터

2023. 10. 29.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 10년차 비영리 IT 활동가 박용입니다

소임레터 #29 | 2023.10.30

✨ 이번 주의 소임레터

🌱 안녕하세요. 님, 소임레터의 주간 소식을 전하는 에디터 레아입니다.
🌻 소임러 여러분, 한 주 잘 지내셨나요? 좋은 뉴스를 듣기가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먼 나라에서의 전쟁 소식이나 내가 사는 이곳의 팍팍한 현실 뉴스에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 하루에도 수십 번 고민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도 쌀쌀한 날씨에 겨울 간식이 본격적으로 눈에 들어옵니다. 팍팍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소한 간식 속에 그래도 손이 가는 건 아무래도 천 원으로 사 먹을 수 있는 붕어빵이 아닌가 싶어요(요즘 화려한 붕어빵은 하나에 2천원이 넘기도 하지만요). 소임러 여러분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간식은 무엇인가요?

출처= 인스타그램 @foogeul

👀 소임's PICK 요약

✅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직장 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면 더욱 쉽지 않죠. 그러나 봉사활동을 기회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비영리 활동가로 나선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구구컬리지의 박용 이사장입니다. 이제 10년 차 비영리 활동가가 되는 박용 이사장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 지난 23일 임팩트얼라이언스는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서울숲점에서 ‘비영리 스타트업과 필란트로피 펀드’를 주제로 서울숲 임팩트 밋업을 진행했어요. 다양한 (비영리)조직들이 고민과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나눴는데요.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 소임 위클리에서는요

📎 정부가 사회적기업 예산을 올해 2022억 원에서 내년도 786억 원으로 61%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른 논의가 23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있었습니다.

📎 안병훈 빅이슈코리아 상임이사는 언젠가 일본에 방문해 우연히 '전국 홈리스(Homeless, 주거취약계층) 궐기 대회’ 현장을 마주합니다. 이후 “무엇이 나와 이들(홈리스, 주거취약계층)의 삶을 다르게 만드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빅이슈 한국판 창간 준비’ 모임에 동참하며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안 이사를 만나 우리 사회 주거취약계층과 빅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지난 26일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상상홀에서 10주년 성과공유회&포럼을 진행했습니다.

📎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과 카카오임팩트재단(이사장 홍은택)이 비영리 활동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2023 비영리 컨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을 개최합니다.

🎤 소임's PICK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 10년차 비영리 IT 활동가 박용입니다

👨‍💻 “내가 가진 기술과 역량이 누군가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저 또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죠.”

👨‍💻 우연치 않게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10년 차 비영리 활동가가 된 구구컬리지 박용 이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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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조직 투자, 어떤 임팩트를 얼마나 낼 수 있는가"

🤔 기후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다양한 사회변화를 통해 비영리조직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비영리조직들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원조달이 점점 더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투자를 통해 비영리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합니다. 대표적으로 브라이언임팩트 ‘임팩트 그라운드’, 루트임팩트 ‘임팩트필란트로피 기금’이 있습니다.

🤔 임팩트얼라이언스는 지난 23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서울숲점에서 ‘비영리 스타트업과 필란트로피 펀드’를 주제로 서울숲 임팩트 밋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조직의 투자 자본 조달 사례와 실제 비영리조직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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