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과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소셜임팩트뉴스가 처음으로 전시부스를 차렸습니다. 지난 레터에서 예고드렸던 그 행사입니다. 창간 3주년을 기념하는 생일잔치 컨셉이었는데요. 염지현 편집장과 최소원 기자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야근하며 만든 '힙한' 부스에 이틀 동안 1000명 가까운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오래 알고 지낸 분들은 3년을 축하하며 10년, 20년 오래 해달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미래세대들도 저희 부스를 많이 찾았는데요. 자료 조사할 때 소임뉴만 보면 된다는 이야기도, 소임뉴 기사에서 인생 멘토를 찾았는데 이날 현장에서 그분을 직접 만났다며 기뻐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뜻밖이었던 건 한 번도 인사 나눈 적 없는 분들이었어요. 일부러 찾아와 소임뉴가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누가 읽는지 확신하지 못한 채 기사를 써온 날도 적지 않았는데, 그 기사가 누군가의 자리에 남아 있었다는 걸 직접 확인한 이틀이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부스 출전은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큰 감동과 함께 나아갈 힘을 얻고 왔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오늘 레터 후반에 사진과 함께 소개한 염지현 편집장의 칼럼에서 더 생생하게 읽어보세요. 님에게 소임뉴는 어떤 존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