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지메이커들, 자신을 돌봐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 “스스로를 도울 수 없으면, 세상도 도울 수 없어요.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돕는게 먼저인 거죠. 그리고 스스로를 돕는(변화시키는)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기대하기도 어려워요.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게 먼저여야 해요.”

💞 싱가포르 국회의원이자 사회적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캐리 탄(Carrie Tan), 그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체인지메이커들이 번아웃을 경험하지 않고 계속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힐러’가 될 수 있습니다”

🌡️ “충고, 조언, 평가, 판단. 일명 ‘충조평판’만 안하면 돼요”

🌡️ 하효열 사단법인 공감인 대표는 “평범한 사람도, 심지어 작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치유자(힐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어 “일단,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안 하면 된다"며 "‘충조평판 금지’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13년 설립된 사단법인 공감인은 서울시의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습니다.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사람들에게 주로 약물 치료 방식으로 진행됐던 예방사업을 넘어, ‘자살에 이르는 고리 자체를 끊자’며 대대적으로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고 시민들을 치유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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