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흔한 말이 무색하게 이번에도 선거 기간 내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했죠. 자신의 장점을 부각해서 당선되는 전략보다는 상대 후보의 흠결을 드러내서 주저 앉히려는 방식이 여전히 주를 이뤘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분열과 갈등은 더욱 심해졌죠. 관심 지역을 제외하고 대다수 기초의원들은 이름과 얼굴만 보고 뽑는 답답한 상황도 여전해 보입니다.
소셜임팩트뉴스는 복잡한 사회 문제를 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개인과 단체의 활동을 발굴하고 분석하여 널리 알립니다. 그런데 정치를 혁신하는 활동은 거의 발굴하지 못했습니다. 6년째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뉴웨이즈 외에는 눈에 띄지 않더군요. 디지털 공론장 빠띠처럼 시민 참여 인프라를 제공하는 곳은 있지만 정치를 직접 다루는 활동은 드뭅니다. 그만큼 변화를 만들기 어려운 영역이라는 의미도 되겠죠. 뉴웨이즈가 새삼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외롭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치를 혁신하는 소셜임팩트 활동이 더 많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랜만에 뉴웨이즈를 만나서 응원도 하고 고민도 나눠봐야겠습니다.
정진영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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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 아이들의 내일을 채우는, 끼아라 루빅 학교
'학교에 다니는 어떤 학생도 실패의 자리에 홀로 내버려 두지 않는다’. 아르헨티나 도심 외곽에 자리한 끼아라 루빅 학교에서 '배움'이란 단순히 지식을 채우는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삶을 선택할 힘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죠. 염지현 기자의 현지 취재 기사를 통해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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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로 향한 청년들의 새로운 페르소나, 사회혁신의 다음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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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제가 살아갈 곳을 스스로 멋지게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5월 SOVAC Salon'에서는 사회혁신 생태계에 새로 등장한 페르소나들을 함께 호명하고 그들의 언어를 발견하는 대화의 장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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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춤추는 서점, 모두 함께 춤출 수 있는 사회를 꿈꾸다 |
마포구의 작은 독립서점 '테일탱고'는 장애가 있어도 책과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서점입니다. 사회적 담론을 다루는 좋은 책들을 믿고 만나는 멋진 서점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김아영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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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내린다는 것, 우리가 현장에 서 있는 이유 |
“내가 못 하면 내 동료들이 할 것이다. 내 동료가 못 하는 일은 내가 하면 된다. 그럼 사회는 더디지만 조금씩, 그러나 확실히 좋아질 수 있다.” 박희선 공익활동가가 늘 대뇌이는 말입니다. [현장의 틈] 연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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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실수를 했을 때 자신 있게 '그래, 나는 실수를 했어!' 라고 크게 외치면 됩니다." "직함은 문밖에 두고 오세요. 상상과 경험을 즐겁게 나누세요." “이건 컨퍼런스가 아니라 커뮤니티입니다. 모든 참가자는 기획자입니다."
덴마크 오르후스 공공도서관에서 시작한 '넥스트 라이브러리'의 지역 에디션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도서관을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사흘간 발표와 워크숍, 현장 방문 등 다채롭게 진행된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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